코로나로 2019년부터 2023년인 지금까지도 많은 분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자리 문제, 자유롭지 못한 일상생활이 제한된 지 3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점점 확진자가 줄어드는 추세였다가 최근 재감염 확진자, 신규 확진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재감염 확진자는 감염됐을 때보다 중증 환자와 사망률이 대략 2 3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그로 인한 사망자가 대부분 60대 이상 고령층으로 백신 접종을 통해 신규 확진자 및 재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많이 헷갈리시고 궁금해하시는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 접종 대상자는?
60세 이상과 면역 저하자, 요양시설 병원 입원, 종사자분들 대상으로 시행해오던 백신 4차 접종이 예방효과가 입증된 만큼 접종 대상이 확대되어 50세 이상(1743년 출생자부터) 전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장애인시설 노숙인 시설 입원, 종사자분들까지 추가 확정되었습니다.
- 예약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접종 예약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카카오,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잔여 백신 검색 후 해당 지역 병원마다 잔여 백신을 확인하여 당일 접종 및 예약 접종이 가능합니다. 당일 접종의 경우 18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는 제한되고 있으며, 현재 유행 중인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 좋은 2가 백신을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동절기 추가접종 사전 예약하고 있습니다. 또 누리집, 전화 1339, 주민센터에서도 4차 예약할 수 있습니다.
- 걱정되는 부작용.. 어떤게 있을까?
백신 4차 접종 후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몸살감기, 호흡기질환, 필러 맞은 곳 부어오름, 위장장애, 탈모, 근육통, 여성의 경우엔 생리불순, 하혈 등 개인마다 다른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여러 가지 부작용! 접종해도 될까?
부작용 사례 때문에 백신을 계속 맞아도 괜찮을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람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백신 면역력이 점점 떨어져 감염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백신 4차 접종이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대상인 만큼 중증 및 사망률 예방을 위해 접종에 집중하시는 걸 권고하고 있습니다. 백신 약은 조금씩 독감 같은 부작용의 확률이 있지만 바이러스로부터 보호받는 것이 더 크기 때문에 이전 백신 접종 후 비정상적인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비슷한 증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 접종 가능 시기와 백신 종류 백신 3차 접종 120일 후 4차 접종이 가능하였지만 재감염을 고려하여 90일로 단축되었으며, 백신 선택(화이자, 모더나) 후 접종할 수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유전자재조합 백신(노바백스, 스카이 코비원 백신)으로도 접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유전자재조합 백신이란 화이자, 모더나 부작용으로 고생하셨던 분들을 위한 추가적 백신입니다. 일반 백신 성분에 대해 알레르기 보유하고 있는 분 들이 안전하게 선택할 수 있는 백신이며, 노바백스는 나방 세포로 만들어낸 백신으로 몸속에 직접 체내 주입해 일반 백신과 다른 면역반응을 유도합니다.
- 접종과 함께하면 더 안전한 코로나 예방법 사람이 많이 밀집한 곳에서는 반드시 의약외품 마스크를 코까지 밀착해 올바르게 착용하기. 외출 시 물건, 신체 간의 접촉이 많은 만큼 손 세정제로 자주 씻은 후 손소독제 사용하기, 주기적으로 밀폐된 공간 충분한 환기하기, 사람과의 거리 유지하기, 기침, 발열 등의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하기가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진 만큼 독감도 함께 유행하고 있습니다. 독감도 마찬가지로 호흡기 질환 문제와 근육통, 두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많은 분이 코로나와 구분 짓기 힘들어 합니다.
증상 발생 시 꼭 검사가 필요하며 전염이 강한 만큼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독감 백신도 동시 접종 가능하니 백신 4차와 함께 예방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제한되었던 자유로운 일상생활과 답답한 마스크를 벗을 수가 있는 바이러스 없는 세상이 찾아오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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